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철민씨가 지난달 31일 전북대학교를 방문,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1999년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씨는 "세계적인 로스쿨로 도약하고 있는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특히 1년 후 바뀌게 되는 새로운 사법시험 제도에 맞춰 이 기금이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