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실적 100만 달러 미만 초보 중소기업을 5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500프로그램'에 도내 업체 3곳이 선정됐다.
1일 중소기업청은 도내 UCD램프(초절전 초정압 방전 램프)를 생산하는 ㈜카이젠, 비비크림 제조업체인 ㈜에이알앤지, 고무장갑을 만드는 ㈜명진을 500프로그램 100개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1단계로 수출전략수립, 심층시장조사, 해외규격인증, 제품디자인 개발을, 2단계로 무역촉진단, 현지 한인네트워크 연계 및 사무공간 제공, 글로벌 브랜드 육성 지원 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