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경은 과자의 마음을 알고 좋아 하고, 청난은 건강이 종남 앞으로 된 교육보험증서를 보고 건강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연희는 몰래 집으로 들어가려다 어깨들에게 붙잡혀 끌려간다. 과자는 어영에게 애기 빨리 가지라고 말하고 어영은 속상해 하고, 이상은 어영이 임신 때문에 힘들어 하자 과자를 찾아가 애기를 못 가질수도 있다고 그리고 나한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