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내 이름은 대박이

안녕하세요? 저는 한옥마을에 사는 대박이에요.

 

주인 아저씨께서 만들어주신 멋진 눈썹 덕분에 전 요즘 인기짱입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놀림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만족해요.

 

가끔 예쁜 고등학생 누나들이 "대박아~"라고 부르며 간식까지 줄때면 천국에 온 기분이거든요.

 

주인님, 감사합니다!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