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주택 화재..70대 할머니 숨져

7일 오전 1시16분께 전북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양모(78.여)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양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