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첫선을 보인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4년간 오후 2시대에서 최고 청취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작년 4월에는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최고 청취율 프로그램(한국리서치)에 오르기도 했다.
SBS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국내 최초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청취자들을 직접 초대하는 공개방송 형식을 시도하며 청취자들과 아주 가까이서 호흡하고 있다"며 "정찬우, 김태균 두 DJ의 거침없는 입담에 솔직담백한 진행 방식이 더해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현재 라디오 생방송 현장을 매일 촬영해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에는 정찬우가 직접 남아공 월드컵 현장에 파견돼 이원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