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1~28일 남아공 월드컵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 1만3천4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첫 골을 넣을 선수로 37.4%가 박지성을 선택했다.
이어 박주영(25.7%), 이청용(21.7%), 이동국(7.5%), 안정환(2.5%) 선수 순이었다.
조별예선 세 경기의 예상 성적으로는 2승1패(30%)가 가장 많았고 이어 1승1무1패(27%), 2승1무(22%) 순이었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이후 최종 성적으로는 16강이 7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8강 23%, 4강 2%, 결승 1%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