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5월 3일자 1면 '용담댐 수질문제 또 수면위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진안군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인근 주민들이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정화시설이 부족하고, 처리시설을 거쳤어도 총 질소량이 기준치를 웃돈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안군은 '해당 정화시설은 지난해 한국환경자원공사의 정기검사 결과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시설로, 장마철과 같은 긴급 상황에도 처리용량에 문제가 없으며, 처리시설을 거친 침출수가 기준치를 웃돈다는 주장도 평가기준을 잘못 적용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