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창업 집적지역 지원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 조성할 때 기반 구축과 시설 건립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
전북대는 내년 8월까지 총 59억 여원월 투입해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토공·전기·통신망·상하수도 기업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엔 전북대의 새만금 캠퍼스 부지가 있는 데다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상용차(주),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등이 입주해 벤처기업의 기업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전북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도 선정,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