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거리응원 참가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용 물통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일회용 응원도구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을 촉구키로 했다.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 대규모 거리응원 장소에서는 행사장 쓰레기 분리수거와 자발적 청소 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며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그린스포츠' 운동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