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체국은 지난 1일 개국 1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일환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우체국 공중실에 철쭉을 전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아름다운 꽃을 통한 정서 안정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룡애를 비롯 약혜비수 등 30종 50여점의 철쭉 꽃이 전시 되고 있는 김제우체국 공중실에는 최근 철쭉 꽃을 보기 위한 고객들로 붐빈다.
김제우체국은 지난해에도 세 차례 꽃 전시회를 개최,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화장실도 깨끗하게 단장돼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