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주제는 '전북의 다문화-언어와 문화'. 박창원 이화여대 교수가 '한국적 다문화에 대한 언어생태학적 접근'을, 조항록 상명대 교수가 '언어와 문화의 통합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재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그밖에도 각 섹션별로 다문화와 언어와 관련된 25편의 논문들이 발표된다. 특히 한글을 표기문자로 채택해 화제가 됐던 찌아찌아어가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 하사누딘 대학 관계자가 참여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