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올해 달력 제작 프로젝트에는 장윤주가 멘토로 참여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와 오중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이 멤버들과 함께 달력 제작에 나섰다.
멤버들은 3월 달력을 만들 때에는 패션잡지 보그와 공동 작업을 하며 패션계를 경험하기도 했다.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매달 다른 과제를 제시받아 콘셉트대로 이를 표현한 뒤 패션계와 연예계 인사들에게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공익 캠페인 표어를 만들어 이를 달력에 표현하거나 일곱가지 무지개 색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 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소화해냈다.
'무한도전'의 '2011 달력 특집'은 12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