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제14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내기위해 3일간 개막식을 비롯한 반디나라관 등 축제장과 덕유산 향적봉, 라제통문, 태권도공원 전망대, 반디랜드, 적상산 사고지,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군의 명소를 두루 돌아봤다.
특히 방문단 대표 왕서군 부시장은 "형제애를 나누고 있는 무주 방문의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며"지구환경보존에 대한 유익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태권도공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답에 나선 홍낙표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등봉시와 무주의 우정을 확인함과 아울러 상호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과 등봉시는 지난 2005년 정식 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