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가 온라인에서 적발된 불법복제 파일 수를 집계한 '웹보드 차트'에 따르면 영화 부문에서는 '의형제'가 81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681점)가 2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셜록 홈즈'(556점)가 3위에 올랐다.
또 '킥 애스: 영웅의 탄생'(518점)과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378점)의 불법 복제 파일도 많이 적발됐다.
음원 부문의 적발 수량은 '매직'(1천130점), 윤하의 '말도 안돼'(1천91점), 아웃사이더의 '주변인'(1천16점), 먼데이키즈의 '굿바이 마이 프린세스'(1천1점), 소녀시대 '런 데블 런'(967점) 등 순이었다.
가수 별로는 아웃사이더(2천100점), 티아라(1천880점), 에픽하이(1천626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