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대표팀이 2010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스웨덴 웁살라에서 열린 계주에서 김대범(한국체대), 박상구(전남체고), 이우진(서울체고)가 출전해 4천664점을 획득, 4천600점을 받은 프랑스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12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계주까지 휩쓸면서 유소년부 세계 최강의 실력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