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38kg급 남원중 김현성군 전국소년체전 전북 대표 선발

남원중 김현성군이 지난 12일 2010년 소년체전 복싱 38㎏급에서 전북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남원 복싱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우승한 김군은 "복싱을 배운지 1년만에 전북대표가 되어 기쁩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남원검찰청, 인월 낙협사료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소년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수개월째 숙식을 함께 하고 있는 장기성 코치는 "힘이 좋고 복싱기질이 있는데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 복싱의 큰 재목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