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만의 화생방 훈련

15일 오후 2시 '제37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북도청 직원들이 도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화생방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방독면 쓰는 훈련을 하고 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 민방위 비상 대비 태세 점검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엔 김완주 지사를 비롯한 본청과 의회,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혁신도시추진단 등 직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청에서 실제 화생방 상황을 가정하고 대피 훈련을 실시한 것은 2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