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일 전북예술회관 2층 3,4 전시실
한국의 구상미술의 역사와 궤를 함께하는 목우회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을 화폭에 담는 전시를 연다. 참여작가는 고상준 김성균 박천복 소 훈 양만호 원창희 유대영 이동근 이석중 이승백 임동주 정해춘 한태순 홍석원씨. 자연에 대한 새로운 교감과 감동이 더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 우진문화재단, 김가실 청년작가초대전
30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서양화가 김가실씨는 청년작가초대전에 선정된 가장 젊은 작가다. 현대 사회의 황폐화된 생태학적 감수성을 고양시키는 것이 특징. 전북대 미술학과 졸업, 홍익대 일반대학원 회화과 재학 중에 있다.
▲ 박경숙 개인전 '의식속의 이미지들'
7월19일까지 박스갤러리 나비
박스갤러리 나비 관장인 박경숙씨의 네번째 개인전. 벚꽃과 장미 등 꽃의 형상과 사람의 형상을 단순화시킨 비구상이다. 유화 아크릴 테라코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사포로 문지르고 덧칠해 색다른 기법으로 표현했다. 그는 KBS 유아교육회 전북본부장, (주)유니크커뮤니케이션 대표, 한국미술협회 여성분과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