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2006년 5월30일 이후 지난 15일까지 코스피지수1700~1800 사이에서 국내 주식펀드에 들어온 자금은 모두 2조1528억원에 이른다.
또 코스피 1800~1900 사이 9조7301억원, 1900~2000 사이 8조5925억원, 2000~2100 사이 6368억원 등 1700선 위에서 모두 21조1122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자금은 대부분 코스피지수가 고점을 형성했던 2007년에 유입된 것으로 지수가 이전 수준을 되찾으면 원금을 회복하거나 다소 이득을 본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