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휴일인 지난 12일에 이어 19일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부안읍· 동진면·백산면·주산면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5개 조로 나눠 부안읍 내요리 이정신씨 양파밭 2000㎡, 부안읍 외하리 송희섭씨 매실밭400㎡, 부안읍 신흥리 이정덕씨 사과밭 300㎡, 주산면 사산리 김용래씨 고추밭3300㎡, 백산면 대죽리 오균양씨 양파밭 2000㎡, 동진면 당상리 최기활씨 배밭 3300㎡에서 각각 양파·매실수확, 사과 및 배 봉지씌우기, 지주대 꼽기 등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