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특산물 대구 농산물직거래장터서 인기

정읍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 17~18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에서 열린 우수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esk@jjan.kr)

 

정읍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이 대구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시는 17-18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에서 주최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42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직판행사에 참가한 품목은 단풍미인쌀을 비롯 수박, 복분자주, 김치 등 40여개 품목이다.

 

직판행사에서는 단풍미인쌀로 만든 떡 시식, 복분자 시음 등이 특히 인기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주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