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북대 해외봉사단'이 21일 오후 법학전문대학원 가인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통한 세계 속에 전북대 심기에 나섰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전북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 개인에게는 국제경험과 자기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국가에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미풍양속을 알리기 위한 것. 올해는 13개팀에 233명이 참여, 몽골과 중국, 네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등을 방문한다. 봉사단원들은 해당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비롯한 한국문화 전수, 한국어 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