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 '역시 도내 최강'

도협회장배 금5 은4 동8…대학부 종합우승

'제47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석대 태권도학과 소속 선수단. (desk@jjan.kr)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태권도학과 소속 선수단이 도내 최강팀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남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에서 금 5, 은 4, 동메달 8개를 차지하며,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플라이급에 출전한 박종민 선수(4년)는 결승에서 전주대 박영건 선수를 큰 실력 차로 압도하며 최우수 선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신동기 코치는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맹성재 감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석대가 전북 태권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전라북도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부문별 입상자 명단이다.

 

▲핀 급 : 1위 유인재, 2위 염민영, 3위 박현민.

 

▲플라이 : 1위 박종민, 3위 배성호.

 

▲밴턴급 : 1위 김윤진, 2위 정민주, 3위 심철용.

 

▲페더급 : 3위 김병선, 3위 최정원.

 

▲웰터급 : 1위 권재도, 2위 김윤섭, 3위 유환도.

 

▲미들급 : 1위 김민훈, 3위 이성재, 3위 이환도.

 

▲헤비급 : 2위 정상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