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전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를 열고 일선 시·군에서 추천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종업원 100인 미만에서는 내고향 씨푸드와 (주)인플러스가, 100~300인 이하에서는 (주)대경에스티비와 사조씨앤에프(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기업에는 2500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제품전시와 홍보실 설치 등 기업의 소규모 현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6년 11월 '전라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지역경제에 기여한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전북기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