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23일 자매결연마을인 정읍시 산내면 종성마을(산호수마을)을 방문,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5월 산호수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번이 첫 교류다.
이날 박정룡 전북본부장은 전체 직원들의 성의를 모은 마을 발전 성금(誠金)과 기념품도 전달하고, 일손돕기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일손돕기, 특산품(복분자, 먹시곶감, 하수오 등) 구매, 관광자원 활용 등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