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전몰·순직경찰 유가족 간담회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전몰·순직경찰관 유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강정순 회장 등 회원과 경찰행정발전위 김인기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관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며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낸 유가족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위로했다.

 

한편 임실경찰은 이날 유가족들에 쌀과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아울러 오찬의 자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