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설공연에는 지난 3년간 대한민국 전통연희 축제를 통해 발굴된 5개 우수 작품을 엄선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통연희는 사물놀이, 줄타기, 탈춤, 무당극 등 서민들이 즐기던 전통 공연이다.
30일 첫 공연에는 2008년 대상 수상작인 민족예술단 우금치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이야기'로 우리 설화의 풍부한 상상력을 시각화하여 그림 동화를 읽듯 볼 수 있는 가족극이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7일=진도명다리굿(중앙음악극단) ▲7월21일=굿모닝 허도령(극단 큰들) △ 8월11일=강(예술공장 두레)▲ 8월18일=마포사는 황부자(극단 민들레)
공연문의는 남원 국립민속국악원(☎063-620-2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