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모항 국토부선정 청정해수욕장

내달 10일쯤 개장예정인 부안군 변산면 모항해수욕장이 국토해양부으로부터 최우수 청정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올 여름 개장 예정인 전국 22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벌여 24일 모항해수욕장이 최우수 청정 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004년부터 운영중인 국토해양부 '해수욕장 수질지침'에 따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5~6월중 해수욕장의 수질 및 위생상태 조사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