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임실군수 당선자 "예산확보 총력"

인수위 가동 군정 토론회

강완묵 임실군수 당선자는 취임에 앞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파악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인수위를 가동하고 아울러 군정토론회도 실시했다.

 

토론회에서 강 당선자는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모든 분야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세일즈 군수라는 마음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당선과 동시에 인수위원회(공동위원장 김상초·최기춘)를 결성한 강 당선자는 지난 16일부터 13개 실·과·원·소와 13개 읍·면사무소 등 26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임실군은 치즈밸리사업의 중요성과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을 설명한 데 이어 부서별 건의와 애로사항 등도 소개했다.

 

토론에서 한완수 인수위원은 농업예산과 애향장학기금 확충, 긴축재정 운영 및 공직기강 정립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