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우주를 품을 큰 그릇으로"라는 테마의 문학강연으로 김용옥시인과 정휘립 문학평론가, 호병탁 소설가를 초청, 특강 및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회원들의 시낭송으로 문학열기에 흠뻑 도취됐다.
특히 김용옥시인의 '수필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주제로 나의 수필쓰기 놀이방법과 정휘립 평론가의 '현대시 및 현대시조란 무엇을 어떻게 쓰는 것인가', 호병탁 시인이자 소설가의 '시적이미지, 메타포, 심벌' 등에 대한 특강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 회장은 "앞으로도 문학강연을 수시로 개최해 문학의 이해도 증진과 범 군민 문학의 저변확대를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