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 해원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용식)가 주관하고 순창군, 구림면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공수현ㆍ최영일 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유족회원, 제전위원회, 구림중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국가와 묵념에 이어 분향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낭송, 비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군민복지회관 향토회관에서도 6ㆍ25참전용사 동지회, 보훈단체연합회, 참전용사, 미망인회, 유족회, 무공수훈회, 상이군경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최길석)가 주관하는 6ㆍ25전쟁 제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