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축전 개최지였던 전북은 2010년 대축전에서 전통의 미와 생활체육의 역동성을 접목시킨 기접놀이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붉은 악마 셔츠를 입고 입장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입장상을 거머쥐었다.
또 730여 명의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출전해 패러글라이딩·축구 대학부 우승을 비롯해 포환던지기, 국무도, 스킨스쿠버 수중표준사격 부분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도생활체육협의회는 이번 해단식에서 동호인들의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영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도생활체육협의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대축전에서 또 한번 전북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