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우르과이와의 16강전이 열린 26일 밤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서 응원을 하던 두 학생이 후반 34분,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의 결승골에 허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