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제6대 의원 당선자 14명을 초청, 상견례를 겸한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선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눈 후 의회 사무국 직원들을 소개받고, 김제시의회 전반적인 현황과 제139회 임시회 일정, 개원 계획, 2010년 하반기 의회 운영일정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서명의원 선출절차, 개원식 시 의원선서 방법, 공직자 재산등록, 지방의원 겸직 신고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회운영 실무책자', '김제시 자치법규집' 등을 교부받았다.
제6대 김제시의회는 민주당 11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김제시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의 경우 재선인 최정의(검산동·금구·백구·용지면)당선자를 원내대표로 선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의장단 선출 등 각종 사안에 대해 조율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6대 김제시의회는 내달 7일 제139회 임시회, 8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