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홀로노인 위안잔치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지회장대행 김용호)는 29일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공동 주관으로 제16회 사랑의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SMU 뉴새마을운동 해피코리아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의 위안잔치는 이강수 군수, 박현규 군의장, 임동규 도의원, 신동하·강호순 지회 후원회장, 새마을가족,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160명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위안잔치는 중식 대접과 기념품(여름 이불) 전달, 국악공연, 어르신 장기자랑 등 봉사자와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관계자는 "효 사상이 퇴색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범 군민적 노인 공경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노인의 사회적 역할과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