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관광공사(단장 박충경)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29일 본부 8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고, 호남권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IT융합형 문화관광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호남권 문화관광정보 시스템 선진화 사업과 관광산업체·지자체 대상 관광자원 컨설팅 및 해외 마케팅 지원, 호남권 선진형 문화관광 산업화 지원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IT융합형 글로벌 헬스케어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연구개발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와 시설 등도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