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10시50분께 익산시 팔봉동 제2공단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인 (주)세한에서 불이 나 2억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40여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이었으나 불이 나자 신속하게 대피,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직후 소방대원 125명과 장비 25대를 동원,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은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