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준희 기획관리실장 등 공직자 3명 공로연수

고창군청 김준희 기획관리실장(서기관)·김영관 주민생활지원과장(서기관)·김은재 재무과장(사무관)이 7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김준희 기획관리실장은 부안면 출신으로 지난 1977년 7급 공채에 합격, 부안면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96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부안면장, 의회사무과장, 재정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쳐 2008년 7월 31일 기획관리실장에 올랐다. 김 실장은 1995년 내무부장관표창, 2002년 국무총리 표창,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창읍 출신으로 첫 공직에 입문 후, 1991년 건설과 담당을 거쳐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 고창읍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등을 거쳐 2009년 1월 서기관 승진과 함께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지냈다.

 

김은재 재무과장은 무장면 출신으로 1976년 첫 발령을 받은 후, 기획실 업무를 시작으로 공음면장, 민원봉사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희 기획관리실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