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 파이브, 3년만에 신곡 발표

미국의 인기 록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마룬 파이브는 지난 22일 미국에서 싱글 앨범 '미저리(Misery)'를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디지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9일 곡이 공개됐다.

 

'미저리'는 이들의 3번째 정규 앨범 '핸즈 올 오버(Hands All Over)'에 첫 싱글로 수록될 예정이다. 새 앨범은 오는 9월 발매된다.

 

마룬 파이브는 2002년 메이저 데뷔 앨범인 '송즈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을 발매한 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천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2005년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그래미상도 3번이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