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희 자율고 반대 익산시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등 10여명은 이날 도교육청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으로 보장된 고교 평중화마저 무너뜨릴 정도로 막중한 사안을 의견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졸속 처리한 것은 명백한 부당행위다"면서 "도교육청의 남성고 자율고 지정은 무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