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추영국 교수(48)가 '2010 한국당과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추 교수는 발표 논문 '인간혈청을 처리한 미니돼지 대동맥 혈관내피세포에서 세포 죽음 및 강그리오시드의 서로 다른 발현 양상'을 통해 미니돼지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 하고자 할 때 일어나는 급성면역거부반응을 다소 나마 줄여보기 위해 이와 관련된 세포막 당지질인 강그리오시드의 역할을 규명함으로써 이종 장기이식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