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신예 김소영(20)이 톱배우 고소영(38)과 닮은꼴 화보를 공개해 인터넷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소영은 패션매거진 '엘르걸' 7월호 화보 촬영에서 빈티지 플러워, 에스닉한 페이즐리 등 다양한 프린트로 믹스 매치한 로맨틱 서머룩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고소영인 줄 알았다", "젊은 고소영을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각도에 따라 다른 얼굴이 있는 것 같다", "박진영이 배우 고소영을 좋아해 김소영을 뽑은 것 아니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키 170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소영은 지난 2009년 가수 박진영의 'No Love No More(노러브노모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TV 일일드라마 '엄마도 예쁘다(극본 권민수/연출 엄기백)'에서 가출소녀 이윤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