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임실군이 펼치고 있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이 학생과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초등학교의 경우 각종 구강병에 대한 예방력이 강화되고 주민들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민의 치주질환 치료와 구강병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진료시설이 없는 오지마을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매주 2회에 걸쳐 이들 지역을 찾아가는 진료팀은 치료장비를 갖추고 발치와 잇몸치료, 충치 등 다각적인 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