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무주군지부 김종순 지부장과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상가번영회 김영은 회장, 무주군 이재환 산업경제과장과 관계자 20여명은 무주 방문 관광객들에 대한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행락철 요금 과다 부과 및 가격표 미게시, 자릿세 징수행위 금지 ▲부당 상행위 금지를 위한 합동 단속·계도 ▲관광·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와 협력 운영 ▲관광객들을 배려한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김종순 지부장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바자기 요금을 단절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간단체와의 자발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으로 청정무주의 관광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