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피고인이 사조직을 설치·운영하면서 선거에 영향을 끼치려 했던 점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피고인이 고령이고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