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강모씨(40)는 사고를 낸 뒤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문구용 칼을 구입, 자해소동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43%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