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모범여성 표창, 어울림마당, 녹색생활문화실천결의문 낭독, 특강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촉진에 공이 큰 모범여성 2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류선문 경찰서장, 오재영 교육장, 김완주 도지사를 대신해 김정자 여사, 김춘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오명숙 여사, 심정연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순례)는 2010년 여성주간을 맞아 9일 봉동읍 민방위교육장에서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가정이 건강한 사회'란 주제와 '함께 만들어 나가요. yes! OK, 희망 완주!'라는 슬로건 아래 임정엽 완주군수, 박종관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유공자·평등부부에 대한 표창, 녹색실천 결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둥이 이뤄져 여성권익을 증진하는 자리로 승화됐다.
또한 저탁소 녹색 실천을 위한 부대행사로 'We Green' 서명운동, 아동·여성 폭력방지 캠페인, 여성단체 사랑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