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성 김제소방서장 취임

"최상의 소방행정서비스로 지역주민에 봉사"

"최상의 소방행정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겠으며, 빈틈 없는 재난대응으로 안전문화를 정착하여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주민과) 함께 하는 소방행정을 전개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9일 제12대 김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화성(57·지방소방정)서장은 취임 일성으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함께 하는 소방행정 전개를 강조했다.

 

김 서장은 "김제시는 새만금 배후도시로 새만금개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많은 기업과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 예상됨으로 이에 따른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 교동 출신으로, 제3기 소방간부 후보생을 졸업했으며, 충북 소방안전본부, 전북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 방호구조과장, 익산소장서장, 완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통솔력이 강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