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지난 10일 전주시 완산구 용복동 소재 장애우 시설인 '진달네집'을 방문,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은행은 2005년 4월 진달네집과 인연을 맺은 뒤 매분기마다 농사일 돕기, 시설 청소 등 노력봉사를 해오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직원 자원봉사 모임인 '온고을나눔회'를 구성해 매월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소재 노인시설인 '행복의집'에서 목욕도우미, 시설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맹인용 점자책 제작을 위한 문자입력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